예비 고3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략 세우기

 

이제 고3 개학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부족한 교과목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3이 시작되기 전 입시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예비 고3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략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금까지의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위치 파악하기

 

학생부 중심 전형이 수시 전형의 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수능 점수에 큰 부담을 안가지는 학생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시에서 상향지원을 하기 때문에

수시에서 불합격했을 경우 많은 학생들이 정시에 지원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입시에서 여러 방향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시 전형 대비는 물론 수능 점수도 챙겨야 합니다.

 

수시 및 정시 입시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 때 기준은 모의고사 성적을 활용하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모의고사 성적을 수능 성적이라고 생각하고

그 성적으로 정시에서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대학보다 약간 상향인 대학들에 수시 원서 접수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면 됩니다.

 

 

 

2. 목표 대학의 입시 정보 알아보기

 

목표하는 대학의 전년도 입시겨과인 합격, 불합격자들의 성적 추이와

추합이 예비번호 몇번까지 돌았는지 등을 살펴보길 추천합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적대와 비교해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들의 입학처에 들어가

전년도 입시 결과는 물론 올해 변화된

2019학년도 입시 요강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 부족한 점 보완하기

 

학생부 중심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3학년 1학기 내신까지 신경써서 등급을 관리해야 하는데요.

3학년 1학기 비중이 다른 학년에 비해 크게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2학년 때 아무리 학생부가 좋다고 하더라도

3학년 1학기에 학생부를 관리하지 않으면 합격 가능성 또한 낮아지게 됩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는 학생들이라면 가급적 개학 전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하고 기말고사가 끝난 후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정 또는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학기 중에 채우지 못했던

학생부도 꼼꼼하게 보완해야 합니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는 물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 준비도 해야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