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수험생활 연간플랜짜기②

(고3 7月~ 11月수능)

 

지난번에 예비 고3 학생들을 위해 고2 겨울방학부터 고3 6월 모의고사 까지

후회없는 수험생활을 보내기 위한 연간 플랜을 같이 짜봤는데요.

오늘은 제 2탄! 고3 7월 여름방학부터 11월 수능 전까지의 계획을 짜보도록 할께요~

 

 

7-8月 여름방학

 

여름이 되면 무너지는 친구들이 반에서 한두명씩 생기기 시작해요.

더위에 지치고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에 슬럼프가 오는 친구들도 많아요.

하지만 여름방학을 소홀히 하면 절대 안되겠죠?

여름방학에도 평소 학교에 다니던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겨울방학과 달리 여름방학은

약 1달 정도되는 시간이예요. 이때 흐름이 깨지고 낮과 밤이 바뀌는 등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면 개학 후에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답니다.

여름방학에는 6월 평가원과, 방학 직전에 본 7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는 것이 좋아요. 수능 전 마지막으로 개념을 점검할 수 있는 때가 바로 여름방학입니다.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이때부터 자소서나 논술공부를 병행해야 해요!

 

 

개학 후~9月

 

개학을 하고 나면 다시 정신없는 일상이 반복되요.

특히 수시 원서접수에 고3 2학기 중간고사까지 내신이 반영되므로 개학 후에 바로 중간고사를 치게 됩니다.

수시에서 내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친구들은 여름방학에 수능공부는 물론 내신공부도 소홀히 해서는 안돼요.

중간고사가 끝나면 드디어! 마지막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 전 진짜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요.

모의고사 직후 수시 원서접수가 있기 때문에 9월 평가원 점수가 수시접수에 큰 영향을 끼친답니다.

정말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시험을 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아요.

 

10月~11月 수능 직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오답노트는 물론 그동안의 오답노트를 반복적으로 보면서

자신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틀렸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좋아요.

특히 10월에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매일매일을 수능날이라는 생각으로

실전처럼 공부하는 태도도 효과적이예요.

아침에는 국어공부, 수학공부 점심먹고 영어공부, 그다음 탐구공부까지

수능시간표대로 계획을 짜서 과목별로 실전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아요.

11월이 되면 심적으로 부담감이 커지고 긴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을 잘 하고, 긴장감 속에서도 그동안 해왔듯이 꾸준히 하던 공부를 계속 하면 돼요.

 

모두 수능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