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비문학 공부방법

 

수능 비문학 파트는 점점 지문의 길이도 길어지고,

복합 지문의 등장으로 수험생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국어 1등급을 위해 비문학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이번에는 국어 비문학 공부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할께요~

 

 

 

1. 키워드를 먼저 파악하자

 

비문학 제시문을 무작정 읽어나가기 전에 먼저 지문이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는지

키워드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문제나 선지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문제를 먼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요

이 때, 문제를 꼼꼼히 읽으라는 것은 아니예요.

지문을 읽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지문을 읽다보면 문제에서 물어본 것을 잊어버리게 되기 마련이예요.

큰 흐름을 잡기 위해 키워드 중심으로 먼저 이해하려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아요

 

 

2. 문단별로 요약 연습하기

 

글을 다 읽었는데도 이 지문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문제를 풀기 위해 지문을 또 다시 읽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문제를 푸는데 지문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 당연히 시간이 부족해서 다른 문제들은 풀 수 없게 되겠죠?

한번에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 문단별 요약 연습을 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1문단에서 전체 지문의 전개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정책 수행의 다양한 특성이다'

1문단에서 제시하면 다음 문단에서는 각 특성에 대한 설명 내용이 전개된다는 걸 예상할 수 있는거죠.

감소나 증가 등의 키워드는 화살표로 표시하는 등 지문의 내용을 간략하게 자신이 알아 볼 수 있는

기호를 이용해 정리해 두는 것이 문제를 풀 때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3. 오답노트의 중요성

 

국어 과목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들의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문제만 계속 푼다고 해서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자신이 틀린 부분을 확인하고 왜 틀렸는지를 알고 넘어가야 다음에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성적이 오르게 되는거예요

오답노트는 거창하게 만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특히 비문학 오답노트를 할 때 모든 지문을 오답노트에 적을 필요는 없어요. 틀린 부분에 해당되는 지문만

오려 붙이고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왜 답을 고르지 못했는지 분석하는 것이 효율적이예요

오답노트를 반복적으로 꾸준히 들여다봐야 진짜 오답노트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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