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수험생활 연간플랜짜기①

(고2 겨울방학~ 고3 6月)

 

현재 고2학생들은 예비 수험생으로서 앞으로 남은 1년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수능 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등 여러 고민이 많을텐데요

앞으로 남은 1년의 수험생활을 후회없이 보내기 위해

연간 계획을 짜보도록 할께요!

 

 

 

겨울방학

 

고3 개학전 겨울방학과 봄방학은 너무 중요한 황금같은 시간이예요!

고3 개학 후에는 해야할 일과 챙겨할 일들이 너무 많고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에

방학 동안 개념을 반복적으로 정리해야 해요.

실제로 고2 11월 모의고사 이후 방학동안 개념공부를 열심히 한 친구가 

고3 3월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엄청 향상됬어요. 국어, 수학, 영어도 꾸준히 해야하지만

방학동안 탐구과목의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1년 수험생활에 제일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지금까지의 모의고사에서는 탐구과목을 특별히 공부해서 시험을 봤다기 보다는

내신에서 배운 내용이나 기본 상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푼 학생들이 많을 거예요.

여름방학에 개념을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반드시 탐구과목의 개념을 한번 돌리는 것이 좋아요.

 

 

3,4,5月 (여름방학 전)

 

개학 후 3월 한달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요. 새학기라 적응하기도 바쁘고 공부하기도 바쁘고

개학 후 일주일뒤면 바로 3월 모의고사를 보는데 오답노트를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앞으로의 입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과정이 이때 필요해요.

6평 전까지 약 3달동안 이정도 성적을 올리겠다라는 목표설정이 큰 동기가 된답니다. 

개학 후에는 특히 시간배분에 유의해야 해요. 학교 수업시간과 학원 수업시간을 빼고

온전한 자기 스스로 자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많게는 4시간 적게는 2-3시간 정도 마련해야 합니다.

3월 모의고사를 보고 정신없이 지내면 4월 교육청 모평과 학교 행사가 특히 많은 5월이 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태해질 수 있지만,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6月

6월은 대망의 첫번째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는 달이예요. 고3 수험생때는 매달 모의고사를 보는데

매달 모의고사를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크게 6월 평가원, 9월 평가원, 수능으로 목표를 잡고 성취해 나가는 식의 계획이 바람직합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평가원에서 올해 수능에 이정도의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예고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보완하는 공부를 해야돼요.

 

다음②편에서 여름방학 부터 수능전까지 계획을 짜보도록 할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