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모의고사의 중요성

 

실전모의고사는 사설모의고사나 그동안의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을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수능 실전처럼 환경을 맞추고 시험지를 푸는 것은 수능 당일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전모의고사는 언제부터 푸는 것이 좋을까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부터 실전처럼 모의고사만 계속 푸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는 학습방법입니다.

실전모의고사는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적용 문제에 익숙해진

빠르면 8월에서 9월 정도에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기출문제를 너무 빨리 풀게되면 문제에 익숙해지고 답을 외우게 되므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는데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개념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파이널 시기부터 실전모의고사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설 모의고사 문제도 좋지만 그동안의 수능 기출문제나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을 푸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수능은 사설 업체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평가원에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문제의 질도 사설 업체보다 평가원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실전모의고사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매일 실전모의고사를 풀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전모의고사를 풀었으면 지금까지 모의고사를 본 후 했던 것처럼

오답을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답을 하다보면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는 작업을 한번 더 거쳐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모의고사를 푸는 것보다는 9월 이후 일주일에 2-3번 정도

시간을 재고 시간안에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BS 수능완성 뒤에 수록되어 있는 실전모의고사 5회는 정말 중요한 문제들입니다.

수능완성에서 제일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연계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문제들이나 개념은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탐구과목의 개념 날개 부분 등에서 생소한 개념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눈여겨 봐야 합니다.

 

 

실전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원래 시험시간에서 10분 정도 뺀 시간동안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전에서는 OMR마킹과 검토 등을 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딱 맞춰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보다는 여유롭게 문제를 풀고 시간을 남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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