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 논술고사

 

수시 논술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학교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인하대학교, 아주대학교, 광운대학교 등이 있는데요.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교의 논술고사를 응시하는 것이

어떤 수험생에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수능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면!

 

다른 수시 전형에 비해 논술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편입니다.

논술을 아무리 잘 써도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불합격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에 맞춰 수시 원서접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수능에서 높은 대학교의 논술전형에 응시할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생각되는 학생들은

논술공부를 그만큼 열심히 해서 최저가 없는 학교의

논술 전형에 응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물론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의 논술은 경쟁률이 그만큼 높습니다.

최저를 맞추지 못해 응시하러 오지 않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실제경쟁률은 원서접수 당시 경쟁률보다 대폭 하락합니다.

하지만 최저가 없는 대학의 경우에는 실제 경쟁률에 모든 학생들이 포함되므로

그만큼 합격하기도 힘들답니다.

 

 

 

 

 

모의고사 점수 변동이 심한 학생이라면!

 

 

모의고사 점수 격차가 크게 나는 학생들은 원서접수 때 굉장히 불안할꺼예요.

상향으로만 쓰기도 불안하고, 하향으로 쓰기도 애매해지는데요.

6개의 원서를 모두 논술전형에 쓰는 학생이라면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교의 논술을 2개 정도 지원해보는 걸 추천해요.

 

수능에서 모의고사보다 너무 못봐서 한과목에서 5등급이 떠도

정시로는 원서를 쓸 수 조차 없는 학교의 논술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수시는 원래 상향으로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해도,

수시에서 꼭 합격해서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너무 위험한 도박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어느정도 공부해서 최저를 맞출 수 있겠다 싶은 대학에 상향 2개,

지금 성적에 최저를 맞출 수 있는 대학 적정 2개,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하향 2개 정도로 원서접수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논술도 대학마다 출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꼭 합격하고 싶은 학교가 있다면 소신 지원해서

그 학교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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