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국어 시험에서는 어법의 지식을 물어보는 암기형 문제도 출제되지만, 언어능력이 있어야 하는 문제도 출제됩니다. 그런 유형 중 하나는 바로 단어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기출문제를 풀면서 언어의 감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단어의 문맥적 의미에 관련된 기출문제를 살펴보면서 이런 감을 쭉쭉 키워나가 보도록 할 거예요! 함께 시작해 볼까요?

 

 

 

 

 

 

 

출처 공기출 2015 국가직 7급

 

 

 

 

 

 

 

이 문제는 대표적인 단어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리'이라는 단어는 정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데요. 제시문의 '자리'의 뜻을 살펴보면 '사람의 몸이나 물건이 변화를 겪고 난 후에 생기는 흔적'을 뜻하고 있어요!

 

따라서 정답은 2번이 되겠죠? 1번은 조직에서 지위나 직위, 3번은 일자리, 4번은 사람이나 물체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 자체를 의미합니다. 같은 단어여도 이렇게 다양한 의미가 있다는 것 문맥적으로 잘 파악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유형입니다!

 

 

 

 

 

 

 

 

 

 

 

출처 공기출 2014 지방직 9급

 

 

 

 

 

 

 

이 문제 또한 앞서 풀었던 문제와 같은 유형이네요! '배다'라는 동사가 제시문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먼저 잘 파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느낌, 생각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있다'라는 의미로 쓰였으므로 가장 적절한 보기는 4번이 되겠습니다.

 

1번은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2번은 생각이나 안목이 좁다, 3번은 냄새가 오래도록 남아있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이므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처 공기출 2012 국가직 9급

 

 

 

 

 

 

이번에 함께 풀어볼 문제는 한자와 함께 나온 문제예요! 같은 문맥적 의미를 파악해야 하지만 한자의 의미도 알아야 풀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색다른 유형이죠?

 

 

제시문에서 '그림자'는 업적이나 영향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였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바로 3번이 되겠습니다!

 

 

 

 

 

 

 

 

 

 

 

 

 

 

오늘 함께 풀어본 단어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는 다양한 문장을 접해보고 연습을 함으로써 실력이 쑥쑥 길러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출문제를 찾아 학습해 보시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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