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너무 춥고~
남치니도 바쁘고..요즘 혼자 집에서 잉여생활을 너무나
잘적응해서 나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요즘 먹는것도 없이 모든 귀차니즘을 발휘하고 있다보니까
밥먹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요
그러다 오늘!!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역시 저 같은 백조한테는 떡볶이가 딱이죠!!
물론 이렇게 만들어먹을수도 있습니다.. (실제 제가 만들었던 겁니다..)
저도 만들줄 알고요!! 바로 백종원표 떡복이~
하지만 오늘은 사먹으려고 귀차니즘병에 걸려 귀하디 귀한 제몸을
일으켜 세웠는데요… 일단 떡복이 떡복이를 외치며 열심히
떡볶이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렇게 뭐에 홀린듯 걷기를 10여분~제 눈에 확 들어온건
포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핫도그
너무 맛있어보이지만~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핫도그만 구입해서 입에 물고 다시 길을 재촉했습니다.
드디어 죠스떡볶이 발견!
약간 맵고 다른 떡볶이에 비해서 가격도 비싸지만ㅜ
그래도 달달한 맛을 좋아합니다
혼자서 먹기엔 많은 양인거 같지만 떡볶이 1인분과 튀김 1인분을
사서 집으로 룰루랄라~ 왔습니다!
이제 시식~~ 아 역시 맛있다!!
떡볶이 1인분 3000원
수제튀김 1인분 2500원 입니다.
개인적으로 둘이드실거면 떡튀순어 추천해요
오늘 외출에 한가지 실수한게 있다면…이렇게 떡볶이를 먹을때면
오뎅국물이 있어야하는데
아니 그게 없네 흐미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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