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안 되어서 합격한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후기

 

 

워라벨이 좋다고 소문 나있는 교육행정직!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데요.

오늘은 1년도 안 되어서 9급 교육행정직에 합격한 분의 후기를 함께 볼까 합니다.

 

 

 

 

 

 

국어 & 영어

 

 

 

국어

저는 문학, 비문학, 교육행정직 대비용 심화 강의 등 국어 강의를 굉장히 여러 개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재는 딱 2권만 갖추고 있었어요. “기본서만 탄탄하게 읽자”라는 생각으로 기본서 2가지만 돌렸습니다. 모의고사는 가리지 않고 많이 풀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건 기본서로 다져진 탄탄한 베이스였던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는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본서를 한 번 더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저는 수험 생활에 들어가기 앞서 연도별 기출 문제를 꽤 여러 회 풀어보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문법이나 독해가 비슷한 유형으로 자주 출제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영어를 어느 정도 하는 편이라, 문법이나 독해 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어요. 대신 효율적으로 잘 요약된 문제집을 열심히 보았죠. 제가 강의를 들은 것은 바로 ‘영단어’였습니다. 영단어를 외우는데 왜 강의를 들어야 하냐, 라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영단어 관련 강의들은 영단어를 잘 외울 수 있는 스킬을 가르쳐줍니다. 저는 기본적인 문법이나 독해는 괜찮은데 어휘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자기의 약점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수험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행정법 & 행정학

 

 

 

 

행정법

저는 일반행정이나 교육행정 중에 기출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 행정법이라고 봅니다. 기출문제집을 시간 잡고 찬찬히 풀어보면, 같은 지문이 여러 번 반복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때문에 기출을 정말 많이 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최신 판례를 다루는 강의를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법이 개정도 되고, 최신 판례가 시험에 심심찮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행정학

행정학도 기출을 파고 드셔야 합니다. 행정학은 정말 양이 어마 무지하게 많은데요. 국어나 영어처럼 기본서만 파고 들다가는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사보다 양이 더 많다고 느껴졌어요. 대신에 너무 양이 많고 어려워서 잘만 보면 조정점수에서 큰 이득을 받을 수 있으니 행정학을 선택하신 분들 끝까지 포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론

공통과목은 기본서로 잡고, 선택과목은 기출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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