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에서 공개한 헷갈리는 내용 샅샅이 훑어보자!

 

 

 

공무원 국어 시험에서는 수험생들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헷갈리기 쉬운 표현들을 자주 출제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우리말 표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일상속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쓰고있다보니, 이를 시험에 출제하면 수험생들이 어려워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일까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시간! 국립국어원에서 사람들이 자주 물어보는 헷갈리는 표현들을 몇가지 준비해 보았습니다! 시험에 출제될 수도 있으니, 혹시나 나도 헷갈렸었다! 하는 부분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정확한 표현을 알아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메시지(O)/ 메세지(X)

 

많은 사람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영어 발음게 가깝게 표기한다는 원칙에 따라서 메세지가 아닌 '메시지'로 표기하는 것이 옳습니다.

 

■ 누렇네(O)/누러네(O)

 

2015년에 새롭게 표준어가 인정되면서 두 표현 모두 옳은 표현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네'앞에서 ㅎ이 탈락한 것만 인정을 했었죠! 하지만 이제 두 표현 모두 옳다는 사실, 기출문제를 보면 아시겠지만 자주 등장했던 규정 중 하나입니다!

 

■ 사귀어(O)/ 사겨(X)

 

이성간의 교재를 하는 것을 동사로 말할 때, '사귄다'라는 표현을 쓰고있습니다! 동사의 원형이 '사귀다'이기 때문에 '사귀어'로 활용을 하는 것이 옳은 표현입니다. 하지만 발음상 편리하다는 이유로 '사겨'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옳지 않은 표현임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 왠지(O)/ 웬지(X)

 

'왠지'가 옳은 표현입니다 '왜인지'의 준말이라고 생각하면 더 암기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 왠지에서 '왠'을 제외하고는 모두 '웬'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는 것도 기억해두시면 좋겠어요! 웬일,웬떡 등으로 사용합니다.

 

■ 바람(O) / 바램(X)

 

소망하다는 의미를 가진 '바라다'의 명사형으로 '바람'이 옳은 표현입니다. '~하길 바래' 라고 일상속에서 잘못 쓰이고 있지만, 이 또한 '~하길 바라'라고 써야 옳은 의미이죠!

 

 

 

 

 

 

 

 

 

지금까지 국립국어원에서 알려준,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는 표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모두 공무원 시험에 나온 적이 있는 문제입니다. 이처럼 헷갈리는 표현들은 수험생의 입장에서나 일반 국민들의 입장에서나 비슷한 것 같아요! 오늘 함께 본 표현 중 어려운 것이 있었다면 다시한번 암기해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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