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자율 vs 독학자습

 

현역 학생이라면 학교 수업이 끝난 후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이나 독서실에서 혼자 자습을 하곤 할텐데요.

야간자율학습과 독학자습의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먼저, 야간자율학습이 강제인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게 됩니다. 자습실이나 학교 교실을 제공해주는데 자신이 더 집중이 잘 되는 곳을

선택하여 학교에서 자습까지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야간자율학습이 강제가 아니고,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면

장단점을 잘 살펴본 후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야간자율학습

 

먼저 야간자율학습을 하게 되면 이동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 정규수업이 끝난 후

급식실에서 석식을 먹고 바로 다시 자습실이나 교실에 올라가 자습을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이 많아 들고다니기 힘든데 학교에서 자습을 하게 되면 책을 학교에 두고 꼭 필요한 책만 챙겨서

하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주변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어야 자신도 더 동기부여가 되서 공부가 잘된다는 친구들은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독서실처럼 조용한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서로 잡담을 나누거나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문을 열고 닫는 소리가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독학자습

 

독학자습은 혼자 독서실 책상에서 조용히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독학자습을 할 때 제일 주의해야 할 점은 주변에 시선이 없으므로 본인이 본인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요.

공부 중간중간에 딴 짓을 한다거나, 잠을 잔다거나 하면 안되겠죠?

잠이 들어도 옆에서 깨워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교처럼 쉬는시간이 의무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배분도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계획에 따라 시간을 정해 공부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정해야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의 방해 없이 조용히 자기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독학 자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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