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문법) 공부방법

 

문법은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 다음으로 오답률이 높은 유형입니다.

문법은 일반적으로 5문항 정도가 출제되고 있고, 18 수능에서는 하나의 지문에 두가지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문법은 어떻게 공부해야 실수하지 않고 정답을 맞힐 수 있을까요?

오늘은 국어 문법 공부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할께요~

 

 

 

1. 필수 개념 정리하기

 

문법은 개념이 잘 정리되어야 응용해서 문제풀이가 가능합니다.

음운체계, 음운변동, 단어의 의미와 형성, 분류, 의미관계, 문장성분, 맞춤법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들을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문법 개념을 정리할 때 개념노트를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개념노트에 문법 개념들을 정리해 두면 다음에 개념이 헷갈리거나 기억이 나지 않을 때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정의만 암기? NO!

 

예를 들어 '음운'을 공부한다면, 음운의 정의인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다.

라고 정의만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물론 개념의 정의도 알고 있어야 하지만 용례와 함께 외우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효과적입니다. 음운을 공부하며 분절음운, 비분절음운, 모음자음에 대해 구조적으로 정리하며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개념이 적용된 기출문제 풀어보기!

 

개념을 공부한 후에는 반드시 문제에 적용시켜서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수능전까지 매일매일 문법문제를 몇문제라도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법 개념이 어렴풋이 기억나고 문제를 풀때 개념이 헷갈린다면 오답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노트를 한번씩 읽는다던가, 하루에 3문제씩이라도 매일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4. 재복습하기!

 

한번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에 정리했다고 해서 다음에 틀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풀었을 때 또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재복습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맞힌 문제라도 오답인 선지들을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법문제는 맞힌다고 다가 아니고 왜 오답인지 확인하고 어느 부분에 함정이 숨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넘어가야 다음번에 풀었을 때 틀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념공부와 개념을 적용한 문제풀이를 재복습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공부계획을 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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