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인문논술 공부방법
성균관대는 논술전형으로 총 9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1학년 학생부 20% + 2학년 40% + 3학년 40%를 반영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또한 국/수/탐(2개 과목 평균) 중 2개 등급 합 4 이내 및 영어 2등급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성균관대 인문논술 합격 Tip
출제 교수가 밝힌 성균관대 논술시험 대비 요령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모든 대학에서 정기 논술고사 전 4-6월 쯤 모의 논술시험을 실시합니다.
모의 논술을 통해 그 해의 논술시험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각 학교로 배포 된 모의 논술 시험 문제를 반드시 풀어본 다음 해설을 참고하여
자신의 글을 더 완성도 있게 다듬는 과정을 거치시기 바랍니다.
또한 성균관대는 타 대학과 달리 원고지가 아닌 일반 노트 형태의 답안지를 제공합니다.
논리적으로 잘 작성된 글은 분량에 상관없이 좋은 평가를 받지만
불필요한 내용을 서술하거나 글의 분량을 과도하게 많이 작성하는 것은
감점 요인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분량 제한이 없다 보니 1,2번 문제 해결과 서술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나중에는 시간이 부족해 3번 문제에 대한 답안 서술이 빈약해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개요 작성 시에 시간 분배에도 유의해서 문제풀 때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각 문제별 풀이 Tip
1번 문항에 대한 평가 기준은 두 가지 입장을 정확히 분류하였는지, 각 입장을 충실하고 정확하게
요약하였는지 등 입니다. 제시문의 내용을 발췌하고 그대로 인용하면서 각각 요약하는 것보다
두 입장에서 제시문의 내용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한 글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2번 문항은 표, 그래프, 그림 같은 자료를 제시하고 이를 1번 문제와 연관시켜서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2문 문항의 답안 작성 시에는 자료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를 1번 문항의 두가지
입장을 활용해 정확하게 설명하는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마지막 3번 문항은 해당 주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이나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수험생이 주제와 관련된 하나의 입장을 선택한 다음,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는 능력을 평가하는데요.
3번 문항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찬성 혹은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결정하고,
이 결정을 토대로 두 입장을 활용하여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시키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논지를 글로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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