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다녀왔어요~~~~~~!!

경주 여행이라 함은 역시 안압지와 첨성대 아니겠어요?!

수학여행때는 불국사를 필수코스로 꼭 다녀오곤 했었는데

나이 들어 다시 가본 불국사는 그때와는 색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때는 뭔가 높고 크게 느껴졌었는데 막상 가니

그때 느꼈던 크고 힘든 느낌은 없더라구요

뭐랄까 그땐 흥미 없이 선생님만 쫓아 사진찍기 바빠서 그랬는지도

 

 

 

 

 

불국사탐방사진은 카메라로 열심히 찍었는데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오늘 포스팅은 안압지와 첨성대 사진만 넣었어요!

 

역시 경주의 필수코스는 안압지예요

 

 

 

 

 

 

정말 멋진 야경

낮에봐도 이쁠 것 같지만 조명이 한층 더 살아있는

저녁의 안압지는 정말 예술이라던데

 

일부러 야경보려고 저녁에 방문했어요!!

 

 

요즘 방학시즌이라 그런지 내일로 여행으로 온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주변에서 자전거도 빌려줘서 자전거 타고 다니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근데 제가 방문한 이날 경주의 날씨는 무척이나 추워.그냥 걷기로 했어요

 

바람과 싸우기 싫음

 

 

 

 

정말 멋있지 않나요?

어딜가도 명 작품이 나오는 안압지!

진짜 한발짝만 내둘러도 사람들 사진 찍어주는 소리 하나, 둘, 셋 찰칵

이소리가 계속 들렸어요!

 

 

 

 

 

 

그렇게 바람과 싸우며 눈물인지 콧물인지를 흘리며 계속 멋있다를

반복하며 찍은 사진들

군데 군데 벤치가 있어서 저희는 한동안 벤치 앉아 멋진 뷰를 느꼈어요!

그렇게 안압지 한바퀴를 다 돌고 나서 그제야 저희는

 

경주여행 필수코스 두번째 첨성대로 향했답니다.

 

첨성대 보고 안압지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저희는

안압지 먼저 보고 첨성대로 고고

 

수학여행이후로 다시 보니 그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걷고 걷고 걸어서 만난 이녀석

 

 

 

 

 

밤에 보니 조명이 들어와서 더 멋지더라구요!

앞에서도 사진 찍는 존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촬영하더라구요

 

역시 여행엔 기념촬영

 

첨성대 앞에서 친구랑 별 사진, 동영상 다 찍었는데 차마 공개하기가

바람으로 산발이 된 머리로 돌아다녔어요

 

서울에서 경주까지 멀긴 하지만 경주로 힐링여행 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나중에 더 넉넉한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고 싶어지네요

 

 

 

 

 

 

겨울에 가서 너무 추웠으니까 봄에 한번 가보려구요!

 

마지막 사진은 안압지에서 찍은 사진인데 제가

종종이용하여 어플 Vsco로 보정해봤어요

경주여행 필수코스 꼭 둘러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경주에서 새해 다짐도 하고 힐링도 하고 그렇게 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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