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의대입시 준비하기
매년 많은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데요.
올해 2019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총 2,927명의 학생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이는 2018학년도에 비해 약 400명 정도 증가된 인원이고,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의대 입시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모집인원 증가를 포함해 의대 입시 전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대 정원 증가
올해 전국 여러 대학교에서 의대 모집정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먼저 가천대는 28명에서 40명, 가톨릭대는 65명에서 93명, 경희대는 77명에서 110명,
이화여대는 53명에서 76명, 인하대는 34명에서 49명, 충남대는 77명에서 110명 등
위 대학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총 13개 대학에서 의대 정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모집인원이 증가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인데요.
위 대학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정원이 늘어난 의대의 주요 선발
전형을 확인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수시전형에서 증가한 것인지,
정시전형에서 증가한 것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2. 전형 신설 대학
가천대는 의과대학에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해 5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학생부 성적 100%를 반영하며, 3개 영역 1등급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울산대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해 1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요. 수능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은 물론
다른 종합전형처럼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을 실시합니다.
인하대는 논술전형을 다시 부활해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중앙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부활시켜 8명을 선발합니다.
의대 입시인만큼 최저학력기준이 타 학과에 비해 높은 편임을 인지하고,
수능은 물론 교과 성적까지 신경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점수
의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점수입니다.
정시 전형에서는 상위 1% 이내의 수능 성적이 필요하고,
수시에서도 마찬가지로 높은 최저학력기준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의 경우 합격선이 매우 높은 편이지만,
반면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들은 교과성적이나, 비교과활동 등
학생부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수능으로 실질 경쟁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의 전형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목표 대학을 정해 그 대학에 맞춰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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