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입시 전형계획 알아보기 - 서울시립대편

 

고3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예비 수험생들은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올해 새로 바뀐 전형계획을 찾아보고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요.

저번 성균관대편에 이어서 오늘은 2018학년도와 달라진

2019학년도 서울 시립대의 입시 전형계획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립대, 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학생부교과전형

 

올해 서울시립대의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총 189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별도의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하는데요.

반영방법은 전 학년 전 교과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를 반영합니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다는 것 입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3개영역 등급 합 7 이내이며,

자연계열은 3개영역 등급 합 8 이내를 충족하면 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서울시립대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총 558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작년의 경우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 100%로

학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2단계에서 서류평가 50%  + 면접평가 50%를

반영하여 학생을 평가합니다. 종합전형은 별도의 최저학력기준이 없습니다.

 

논술전형

 

시립대의 논술전형은 건국대와 마찬가지로 수능 전 논술고사가 치뤄지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실질경쟁률이 높은 학교입니다.

올해 시립대 논술전형에서는 총 154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작년까지는 시립대 논술전형에 응시하려면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추천제도가 폐지되어 누구나 논술전형에 지원 가능합니다.

시립대의 논술전형은 타대학과 달리 1단계에서 논술 100%로 4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시모집

 

서울시립대는 정시 가군, 나군에서 각각 581명, 32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하는데요.

시립대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영어영역 감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1등급 만점을 제외하고 2등급부터는 인문계열은 4점씩, 자연계열은 2점씩

감점되기 때문에 감점 폭이 크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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