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입시 전형계획 알아보기 - 건국대편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은
전년도 입학전형과 비교해 주요 변경사항과 올해 전형일정, 모집인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각 대학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참고해
어떤 대입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건국대의 2019학년도 입시 전형계획을 알아보도록 하곘습니다.
▶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 증가!
건국대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에서 전형별 선발인원 비율을 보면
수시모집 비율이 전년도 61.1%에서 65.1%로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났는데요.
건국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 선발인원은
올해 790명으로 전년도보다 73명이 증가했습니다.
그밖의 수시모집 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한 인원을 선발합니다.
수시모집 인원확대는 물론 전형 방법에도 큰 변화가 생겼는데요.
KU학교추천전형은 지난해까지 학생부와 교사 추천서만 제출하면 됐으나,
올해부터는 제출서류에 자기소개서가 추가되었습니다.
정시모집에서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과대학 지리학과 정시모집군이 다군에서 나군으로 변경되었고,
예술대학의 반영비율도 달라졌습니다.
▶ KU자기추천전형
건국대는 올해 KU자기추천전형으로 총 79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요.
1단계 서류평가 100%와 2단계 면접평가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이기 때문에 내신이나 학생부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노려볼만한 전형입니다.
▶ KU학교추천전형
KU학교추천전형으로 총 475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요.
학교추천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인성과 학업역량이 우수해 학교의 추천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교과성적 40%와 서류 6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자기추천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가 없습니다.
▶ KU논술우수자전형
건국대 논술고사는 항상 수능 전에 시행되었고,
수능 최저가 없어 실질경쟁률이 높은 대학 중 하나입니다.
논술고사 성적 60%와 학생부 교과 성적 4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모집단위별로 총점에 의해 석차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정시모집(KU일반학생전형)
건국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512명, 나군 528명, 다군 182명을 선발합니다.
군에 따라 모집단위에 차이가 있으며, 모집단위 별로 반영하는 전형요소에도
차이가 있으니 희망학과의 반영비율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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