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논술전형 모의논술으로 대비하자

 

논술전형은 상위권 대학들이 대거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있고,

학생부중심전형 대비 학생부 교과의 반영이 적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고려하는 전형인데요.

상위권 대학의 논술고사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해당 대학의 모의논술과 논술가이드북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모의논술과 논술가이드북은 그 대학의 논술 경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중간고사가 끝난 5~6월에 모의논술을 실시하고,

모의논술의 내용까지 총 정리한 논술가이드북을 발표하는데요.

하지만 올해부터 대학별 모의논술의 규모와 수준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수험생들은 미리 원하는 대학의 모의논술 실시여부나 축소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모의논술이 중요한 이유는 그해 논술을 출제하는

교수님이 모의논술 문제 또한 출제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논술고사와 가장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를 접할 수 있으며,

출제의도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모의논술을 통해 실전 적응력을 키우고 첨삭을 통해

자신의 글을 다시한번 점검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 따라 출제경향이나 문항 수를 조절할 때

 모의논술에 미리 반영하기 때문에 모의논술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논술가이드북은 지난해 기출과 그 해 모의논술 기출은 물론

각 문항별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까지 상세하게 담고 있는

자료입니다. 또한 교수님의 출제 의도나 모범답안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의논술은 오프라인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도 있고,

 온라인으로도 응시가 가능한 대학이 있는데요.

오프라인 모의논술의 경우 대학에서 지정한 응시장소에서

논술 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실제 시험 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거리가 멀거나 시간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은 편하게 

집에서 온라인 모의논술을 활용해도 괜찮습니다.

 

오프라인 논술시험은 장소의 수용인원에 따라 참가인원을 제한하기도 하지만,

온라인 모의논술의 경우 오프라인에 비해 참가 가능인원이 많은 편이고

시간을 정해두고 시험을 보고 개별적으로 풀이를 하는 방식입니다.

학교에서 미리 신청을 받아 그 대학의 모의논술고사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아 놓고 문제를 나눠주기도 하기 때문에 5~6월에 선생님의 공지를 듣고

상황에 따라 모의논술에 꼭 응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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