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시험 준비 시작하기 전에 확실히 해야 할 것 2가지

 

 

 

다들 공무원을 왜 준비하시나요?

좋은 교재, 좋은 선생님을 찾다가

다른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계시진 않나요?

 

오늘은 공무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확실히 해야 하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것을 알려드릴게요.

 

 

 

 

 

 

 

 

동기 확실히 하기

 

다양한 이유로 공무원을 선택하시지만,

딱히 할 게 없어서, 어영부영 공무원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시작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딱히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국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 등

이상적이고 멋진 이유도 좋고,

정년보장 하나만 꼭 달성하고 싶다, 연금을 받고 싶다,

돈은 상관 없으니 그냥 계속 오래 일하고 싶다 같은

단순하고도 조금은 속물적인 이유라도 괜찮습니다.

 

자신만의 ‘동기’를 확실히 해두세요. 자신만의 확실한 내적 동기야 말로

길고 긴 수험생활에 큰 원동력이 될 거에요.

 

진짜 명심해야 할 것은, 공무원을 합격하게 된다면 정말 좋지만

만약 떨어지게 된다면 1년을 그냥 날리는 것입니다.

그 1년은 인턴을 할 수도, 대외활동을 할 수도 있는 시간이죠.

그 만큼 중요한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간절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고3 시절 돌아보기

 

수능 친 지가 언젠데, 갑자기 웬 고3 시절이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자신의 고3 시절을 돌아 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고3 시절을 돌아봐야 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1. 자신의 공부 방법, 스타일을 점검해야 한다.

십 몇 년 간 반복해온 공부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신만이 공부 방법, 스타일을 잘 알아야

공부 전략을 효율적으로 잘 짤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내가 아침보다는 밤에 공부가 잘 되는 스타일이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공부하는 방법이

적합하지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조금 늦게 일어나서, 남들보다 더 늦게까지 하는 방법이 좋겠죠.

나는 쓰면서 외워야 한다, 혹은 나는 그냥 읽는 것이 편하다 등

사소한 것까지 꼼꼼하게 점검을 해야 훨씬 효율적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만약 목표하던 대학에 못 갔다면, 패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만약 내가 수능 점수가 잘 안 나와서,

원하는 대학이 가지 못했다면 그 이유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내 수험생활의 실패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국사에 취약해서 사탐 과목을 망쳤었다면,

공무원 과목에 있는 한국사 과목도 약할 가능성이 높겠죠.

 

혹은 공부 방법에 아예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수험 생활 시작하기 전에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수정한 후에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 두 가지만 확실히 하고 공부를 시작한다면,

이런 사전점검을 하지 않고 시작한 분들보다

슬럼프에도 훨씬 잘 이겨낼 수 있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