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찰대 입시 준비하기

 

경찰대는 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특수대학이기 때문에 일반대와 동시에 지원이 가능하고,

수시 6회 지원의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반대 전형과 같이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찰대는 문/이과 구분 없이 일반 전형과 특별 전형으로만 학생을 선발합니다.

오늘은 경찰대 입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찰대 선발 방식

 

경찰대는 1차에서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필기고사를 실시합니다.

경찰대의 1차 필기고사는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2018학년도의 경우 국어는 문법, 비문학, 문학 등 출제 영역에서

고루 높은 난이도로 출제 되었고, 영어는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

수학은 작년보다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1차에서 필기고사 성적이 높은 학생들을 4배수 선발합니다.

필기고사는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학은 주관식 5문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차에서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서 2차 신체검사 + 체력검사 + 인적성검사 + 면접을 실시하는데요.

신체검사에서는 합격/불합격이 결정되고 인적성검사는 면접에 반영됩니다.

면접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며 체력검사/면접에서 합격/불합격을 결정한 후 최종 합격자 발표에 반영합니다.

학생부는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하며 수능은 표준점수를 적용합니다.

또한 영역별로 가산점이 없고 복수 지원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입학시험 요소별로 배점을 분석해보면

수능이 50%(500점)으로 제일 많이 반영되고, 그다음이

1차 필기고사 20%(200점), 학생부 15%(150점), 면접시험 10%(100점), 체력검사 5%(50점)이

반영됩니다. 경찰대는 수능 시험에 대한 반영요소가 가장 큽니다.

따라서 1차 필기고사가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하지만

수능과 출제 유형이 비슷하므로 수능에 대한 대비가 기본적으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1차+2차+학생부+수능성적(국어, 영어, 수학 및 탐구 2과목, 한국사 필수)

= 총 1000점 만점으로 계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경찰대는 총 100명을 모집하는데요.

일반전형에서 남자 80명, 여자 10명을 모집하고 특별전형에서 10명을 모집합니다.

특별전형 미충원 시 일반전형 정원으로 전환되며

학과는 법학과/행정학과 각 50명씩 배정되며 2학년 진학시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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