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약한 고3수험생을 위한 Tip

 

공부는 해야 하는데 의지가 약한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공부할 때 참고하면 좋은 Tip을 몇가지 소개해볼께요.

 

 

 

1. 기상인증

 

많은 학생들이 아침잠과의 사투에 힘들어할텐데요.

학기 중에는 학교에 지각하면 안되니 억지로라도 잠을 이기고

학교에 등교하지만, 방학이 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

밤낮을 바꿔 생활하는 친구들 있습니다.

 

고3때는 체력적인 한계를 많이 느끼는 시기입니다.

몇달간의 방학 기간동안 생활패턴이 정반대로 바뀌어버리면

개학 후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데 많은 체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피곤하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구요.

 

방학에도 학기중과 같은 생활패턴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의지가 약해 아침잠을 못이기고 오전 시간을 버리는 친구들은

기상인증을 활용해보길 추천합니다.

 

공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친구들은 공스타에 기상인증을 하거나,

SNS를 이용하지 않는 친구들은 친한 친구들끼리 일어났다 정도의 인증을 하는 건데요.

귀찮기는 하지만 매일매일 일찍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규칙적으로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오전시간에 깨어있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2. 방학 오전 방과후학교 신청하기

 

이것도 기상인증과 같은 맥락인데요.

방학을 하고 학교에 가지 않으면 늘어지게 되고

 집에서 딴 짓을 많이 하게 되는 경험이 다들 있으실거예요.

 

방과후학교를 등록해 학기중과 같은 생활을 유지하는 겁니다.

자신이 부족한 과목의 방과후 학교를 신청해

부족한 개념을 보충하는 등 오전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겠죠?

 

방과후 학교에 마땅히 들을 강좌가 없는 학생이라면

방과후 1교시에 맞춰 열어주는 학교 자습실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독서실이 아침 일찍 여는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점심시간 전까지 학교 자습실을 활용해 오전 공부를 한 다음

오후에 독서실이나 학원 등으로 이동하는걸 추천합니다.

친구들끼리 학교에 일찍 등교하기로 약속하고 서로서로

독려하며 오전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핸드폰 잠금앱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딴 짓을 하느라 공부 시간을 뺏기는 학생들이 있는데요.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황금같은 겨울방학에

딴 짓으로 시간을 낭비한다면 반드시 나중에 시간이 부족해 후회하는 일이 생깁니다.

 

스마트폰 잠금앱을 활용해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스스로 제재를 만드는 걸 추천합니다.

혹은 스마트폰을 아예 멀리하는 것도 좋아요.

반드시 2G폰으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들고다니지 않는 등

스마트폰에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기는 학생이라면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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