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찰시험 사회 기출, 일탈행동을 보는 다양한 관점 정리하자!
기능론적 관점에서 '일탈행동'을 어떻게 규정하는지 각각의 이론별로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갈등론적 관점과 기능론적 관점은 공무원 사회시험에서 아주 빈출 되는 유형으로 꼼꼼히 공부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기능론적 관점인 아노미이론, 사회해체론, 사회병리론을 살펴보면서 일탈행동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기출문제까지 정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해 볼까요?
■ 아노미이론
아노미이론을 주장한 학자는 뒤르켐과 머튼 이렇게 두 학자가 있습니다. 같은 아노미 이론이지만 주장을 한 바는 약간 차이가 있어서 따로 살펴볼게요! 시험 문제에서도 학자를 구분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어요!
먼저 뒤르켐은 일탈행동이 사회규범이 없거나 약화된 경우에 발생한다고 보았습니다. 머튼은 사회구성원이 추구하는 목표와 달성하고자하는 수단의 괴리가 생겼을 때 일탈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하였죠! 목표와 수단의 괴리를 키워드로 하여 암기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사회해체론
사회해체론에서는 일탈행동은 사회구조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였을때 발생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일탈행동을 방지하려면 다시 균형상태로 사회구조를 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죠!
■ 사회병리론
사회병리론은 말 그대로 일탈행동을 하나의 병리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을 말합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나 규범에 대한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일탈행동이 생긴다고 보므로 올바른 사회화를 통하여 이런 일탈행동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죠!
같은 일탈행동이라도 관점에 따라 다양한 주장이 나올 수 있었네요! 이제 관련 기출문제를 하나 풀어보도록 할게요!
이 문제의 정답은 바로 2번이었습니다! 사회해체론에 해당하는 이론으로 병리론을 묻는 이 문제의 질문과 일치하지 않는 보기였습니다. 나머지 보기들은 방금 위에서 함께 공부한 내용에 해당하므로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