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입시 전형계획 알아보기 - 서강대편
2019 입시 전형계획 알아보기 - 서강대편
예비 고3 수험생들은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들의 올해 입시 전형계획을
확인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저번 동국대편에 이어서 오늘은 2018학년도와 달라진
서강대의 2019학년도 입시 전형계획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 서강대 입시, 수시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 학생부종합전형(자기주도형)
서강대는 학생부종합전형(자기주도형)전형에서 457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이 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만 100% 반영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데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통해 학생을 평가하고
별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습니다.
▶ 학생부종합전형(일반형)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에서는 올해 34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전형도 자기주도형과 마찬가지로 서류 100%로 학생을 평가합니다.
제출서류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으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지난해 일반전형은 3개영역 각 2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등급 합 6 이내로 최저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 논술전형
서강대 논술전형의 올해 모집인원은 총 346명 입니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80%, 학생부 교과 10%, 학생부 비교과 10%를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계열 상관 없이
3개영역 등급 합 6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입니다.
논술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는 방법은
3학년 2학기를 제외한 교과 성적과, 비교과 영역에서는
출결 5%와 봉사활동 5%로 점수에 반영됩니다.
▶ 정시모집
서강대는 정시모집 가군에서 320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서강대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 응시 영역에
관계없이 전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즉,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인데요.
수능성적 90%와 학생부 비교과 10% 점수를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수능 점수 산출 방법은 모든 계열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수학 가형 응시자의 경우 수학영역에 대한
표준점수의 10%를 가산하여 반영한다고 합니다.
또한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영어와 한국사 같은 경우에는
영어는 등급별로 1점씩 감점되고
한국사는 1~4등급까지 10점 만점으로 반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