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2학생들을 위한 국어영역 수능&내신 병행 공부법
예비 고2학생들을 위한 국어영역 수능&내신 병행 공부법
시험범위가 정해져 있어 한정된 범위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내신과
따로 시험 범위가 없이 공부해야 하는 수능은 학습법이 달라
학생들이 흔히 내신과 수능 대비는 별개라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꼭 그렇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수능과 내신을 병행하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신과 수능 균형 맞추기>
일반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1학년 때는 내신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지만,
2학년 부터는 내신과 수능 공부의 균형을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국어 영역의 경우 내신 시험기간에만 반짝 시험범위만 공부하고
시험기간이 아닐 때에는 손을 놓아버리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국어는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많은 작품을 접해보는 것이 수능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2 교육과정에서는 독서와 문법이나 화법과 작문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데요.
문법은 정확한 개념을 알고 문제에 개념 응용력이 높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2 개학 전 겨울방학 때 문법 개념을 미리 학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내신시험에서도 암기를 위주로 문제를 푸는 내신형 문제와
적용해서 문제를 푸는 수능형 문제가 섞여서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 필수개념을 숙지하고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문법 이외에도 문학과 비문학 공부도 병행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영역 문학파트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문학작품들을 접해보고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여러 장르의 문학작품을
접해보고, 개념을 정리하고 지문을 분석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내신 시험기간에는 수능 공부보다 내신 공부에 집중해야 하므로
시험기간이 아닌 시간을 활용해서 수능(모의고사) 공부를 해야합니다.
각 파트의 개념을 공부한 뒤에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적용하는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비문학 파트는 지문을 분석적으로 읽는 연습을 차근차근 하고,
문제를 풀 때 지문에서 정확하게 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과학, 기술 지문들에 익숙해지기 위해
관련된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