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노하우

수능 탐구과목 시간분배 Tip

김카토 2018. 1. 31. 10:49

수능 탐구과목 시간분배 Tip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선정되면서

영어 시험이 끝난 후 14:50~15:20분 까지 한국사 시험을 보고

15:30~16:00까지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제 1선택 과목의 시험을 보고

2분 동안 시험본 과목 문제지를 회수 한 뒤

16:02~16:32분까지 남은 제 2선택 과목의 시험을 보게 됩니다.

 

 

 

 

 

1. 102분동안 집중력 유지하기

 

한국사 시험이 끝난 후 탐구 제 1선택 과목의 시험을 보기 직전까지

10분의 시간이 주어지지만 이 때 한국사 문제지를 회수하고

탐구영역 문제지를 배부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실질적으로

14:50~16:32 분까지 102분동안 시험을 본다는 생각으로 집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한국사 문제를 빨리 풀었다고해서 남은 시간동안 잠을 자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영어 시험이 끝나면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을텐데요.

탐구과목 시작 전에 잠을 자게 되면 일어나서 머리가 아프거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남은 시간에 한국사문제를 다시한번 검토하거나

다음시간에 시험 볼 탐구 과목의 개념을 머리속에 천천히 다시한번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2. 탐구과목 시간 적절히 분배하기 

 

한국사를 포함해 탐구과목 시험시간은 30분인데요.

30분동안 20문제를 푸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특히 탐구과목의 경우 시간분배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18 수능 만점자의 인터뷰를 보면

탐구과목에서 10분을 제외한 20분 동안에 문제풀이를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고 밝혔는데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학생이라면 가장 좋겠지만

문제풀이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학생들이라도

검토시간과 OMR마킹 시간 등 최대 10분은 확보하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물론 지금부터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재고 촉박하게 풀라는 것은 아닙니다.

기출을 반복하다 보면 개념에 익숙해지고 문제 유형도 눈에 익게 됩니다.

 

파이널 시기 때 문제를 반복적으로 많이 풀면서

시간분배에 유의해 문제풀이를 연습하기 바랍니다.

 

탐구 선택과목 응시 순서는 응시 원서에 명시된

탐구영역별 과목의 순서에 맞춰 풀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자신의 원서에 표시된 순서에 따라

해당과목의 문제를 푸시기 바랍니다.